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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사동 스캔들' 함께하는 탄탄한 조연들은 누구?

입력 : 2008-10-20 17:34:59 수정 : 2008-10-20 17: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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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현, 김정태, 오정세, 마동석(왼쪽부터 시계방향)
김래원·엄정화 주연의 영화 ‘인사동 스캔들(가제)’(박희곤 감독, 쌈지 아이비젼 영상사업단 제작)의 탄탄한 조연 군단이 공개됐다.

 이번 영화에서 그림 복원 전문가 이강준과 갤러리 비즈니스계의 큰 손 배태진 역을 각각 맡은 김래원과 엄정화에 이어 김정태, 마동석, 오정세, 최송현 전 KBS 아나운서 등 눈길을 모으는 조연진들이 이번에 공개된 것.

 영화 ‘친구’ ‘해바라기’ 등에 출연했던 김정태는 이번에 배태진의 험한 일을 대신하는 오른팔 장석진 역을 맡았으며 영화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의 마동석과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의 오정세는 이강준과 미술품을 둘러싼 음모와 반전의 주인공으로 활약하는 상복과 근복 역에 캐스팅됐다.

 여기에 KBS 정상급 아나운서 출신으로 이번에 처음 연기자로 데뷔하게 된 최송현은 이번 영화에서 이강준과 함께 미술품을 둘러싼 사기극을 벌이는 도발적인 매력녀 공수정 역에 도전한다.

 조선 전기 화가 안견이 남긴 신비로운 그림 ‘벽안도’를 둘러싼 흥미로운 이야기로 한국 영화 최초로 그림 복제와 복원의 과정을 사실성 있게 담아낸 ‘인사동 스캔들(가제)’은 이달 말부터 촬영에 들어간다.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사진제공=쌈지 아이비젼 영상사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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