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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손담비… 톱가수 인천에 집결 한류콘서트

입력 : 2010-07-06 09:58:43 수정 : 2010-07-06 09: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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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인천 한류콘서트 포스터.
국내 최고의 별들이 인천에 모인다. 오는 8월 29일 오후 7시 인천 문학 월드컵 경기장에서 ‘2010 인천 한류콘서트’(Incheon Korean Music Wave 2010)가 개최된다.

지난해에도 인천시와 HH Company의 주관(주관방송사 MBC)으로 펼쳐진 행사는 비,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2PM, 샤이니, 브라운 아이드 걸스, M(이민우) 등 인기 가수들이 총출동, 약 5만 여명의 국내외 관객들이 참여해 성공적으로 개최된 바 있다.

올해 두 번째 행사에도 역시 최정상급 가수들이 참석한다. 슈퍼주니어, 2PM, 소녀시대, 샤이니, 손담비, 유키스, 비스트, 엠블랙, 애프터스쿨, SG워너비, 씨엔블루의 1차 출연진이 발표됐다. 7월 중순 발표될 2차 출연진에도 대형가수들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행사 주관사인 HH Company측은 “최정상급 한류스타들이 대거 참여한 콘서트를 통해 국제도시 인천을 한류의 중심으로 만들어 국내외 관광객들의 참여를 유도하며 ‘한류음악 콘텐츠’라는 장기적인 슬로건을 가지고 아시아 대표 K-pop 음악축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스포츠월드 김용호 기자 cassel@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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