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스포츠월드DB |
조문환 의원은 지난 국정감사부터 최근까지 줄곧 연예인과 기획사간의 계약관행에 대해 지적을 해 왔으며, 공정거래위원회로 하여금 대형기획사부터 군소기획사까지 철저한 조사와 점검을 통해 사생활 침해 등의 부적절한 내용이 포함되지 않도록 하고, 건전한 계약관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당부와 요구를 해 오고 있다.
이번 선포식을 위해 지난 수개월간 SM과 조문환 의원은 연예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연예산업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수 차례의 협의를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 SM은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현실을 반영하고, 연예인의 권익 보호 측면에 관심을 기울여 발전적인 방향의 계약서를 도출, 이를 소속 연예인과 연습생을 상대로 체결했다.
SM과 조문환 의원실은 향후에도 사회 및 경제적 환경 변화에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계약관계의 수립과 제반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 연예인의 권리가 보호되고 한국의 문화산업이 발전 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고 노력할 것을 확인했다.
스포츠월드 김용호 기자 cassel@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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