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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훗' 27일 출시…유리, 작사가 첫 도전

입력 : 2010-10-25 14:30:27 수정 : 2010-10-25 14: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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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고 걸그룹 소녀시대의 새 미니 앨범 ‘훗(Hoot)’이 27일 출시된다.

타이틀 곡 ‘훗(Hoot)’은 고고 리듬에 복고풍의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진 경쾌한 느낌의 팝 댄스곡으로, 마음에 화살을 쏘듯 자꾸 마음을 아프게 하는 남자친구에게 전하는 귀여운 경고를 담은 노래로 공개되자마자 각종 음원사이트 실시간 1위에 오르며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멤버 유리가 처음으로 작사에 도전한 ‘내 잘못이죠’는 소녀의 감성을 담은 예쁜 가사가 기대감을 갖게 한다. 이는 소녀시대가 처음 시도하는 정통 R&B 발라드곡으로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더불어 ‘첫눈에...’는 겨울을 처음 함께 보내는 풋풋한 연인들을 위해 소녀시대가 전하는 러브송. 눈이 내리는 듯한 느낌의 곡 분위기와 예쁜 멜로디가 돋보이며, 소녀시대 멤버 사이의 우정과 사랑을 담은 신나고 경쾌한 멜로디의 ‘단짝’, 연인에게 보내는 슬픈 메시지를 담은 애잔한 분위기의 ‘Wake up’까지 소녀시대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는 5곡이 수록되어 있다.

소녀시대는 오는 29일 KBS ‘뮤직뱅크’를 통해 ‘훗(Hoot)’의 무대를 첫 공개한다.

김용호 기자 cassel@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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