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연 박사의 연예뉴스 토셀 영어로 따라잡기] '역전의 여왕' 박시후, 앞치마 두르고 요리사 변신

박시후가 앞치마를 두르고 요리사를 변신한다.

MBC 드라마 ‘역전의 여왕’에서 시크한 재벌 3세 구용식으로 열연중인 박시후는 22일 방송분에서 핑크색 앞치마를 두르고 요리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가죽점퍼와 트렌치코트로 차가운 도시남자의 매력을 뽐냈던 박시후는 극중 팀원들을 단결시키기 위해 요리를 만들기로 한다.

드라마에서 어린이용 해열파스를 붙이고 해맑게 웃는 등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뽐냈던 구용식은 이번 회에도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언제나 남 위에 군림했던 구용식은 약자임에도 할말 다하고 사는 황태희를 보며 조금씩 변해가는 중. 자기밖에 모르던 구용식은 황태희를 보며 마음이 변해간다.

한편, ‘역전의 여왕’은 봉준수(정준호)와 백여진(채정안)의 관계가 황태희에게 들통 나는가 하면, 특별기획팀과 기획팀의 신제품 기획 경합이 치열해지는 등 갈수록 흥미를 더하고 있다.

Park Si-hoo will turn into a chef in an apron. Park Si-hoo, who is playing Goo Yong-sik from a rich family in MBC drama ‘Queen of Reversals’, will wear a pink apron and boast his cooking skills on the episode to be aired on 22nd. Park Si-hoo, who used to dress up stylishly in leather jacket and trench coat, decides to cook for the unity of his teammates.

Goo Yong-shik, who appeals with his innocent smile, will give off his fresh charm this time. Although he used to boss around and control others, he is starting to change because of Hwang Tae-hee.

Meanwhile, in ‘Queen of Reversals’, Hwang Tae-hee finds out about the relationship between Bong Joon-su (Jung Joon-ho) and Baek Yeo-jin (Chae Jeong-an), and the competition between the two divisions gets fiercer.

〈국제TOSEL위원회 제공〉

*unity: 단합

*turning point: 전환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