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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최건우, 마지막회 3초 출연해 강한 인상

입력 : 2010-12-08 11:21:00 수정 : 2010-12-08 1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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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극본 장경철·정경순·연출 유인식)' 마지막회에서 4남매의 막내동생으로 깜짝 등장한 신인배우 최건우가 주목을 받고 있다.

'자이언트' 4남매는 마지막회에서 이성모(박상민)는 끝내 목숨을 잃었고, 이미주(황정음)도 한국을 떠나 미국에서 남편을 기다린다.

어릴때 입양 보내졌던 막내 동생 이준모(최건우)가 유일하게 한국에 남아있는 이강모(이범수) 집으로 찾아오지만 둘의 재회는 끝내 이뤄지지 않은 채 막을 내렸다.

최건우가 등장한 신은 뒷모습만 보인 3초였지만, 방송 이후 진한 여운을 남기며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냈다. 시청자들은 "막내동생으로 등장한 이가 누구냐"며 "인상적이었다.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자이언트 마지막회는 시청률 38.2%(AGB닐슨 조사)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편, 준모 역으로 캐스팅된 최건우는 지난해 미스터 월드 코리아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모델 출신의 신인 배우다.

온라인뉴스팀 news@segye.com, 사진출처= SBS '자이언트' 방송 캡처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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