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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DSP미디어 제공 |
지난 5일 일본 도쿄 뉴오타니 호텔에서 일본 레코드 협회 주최로 열린 제25회 일본골드디스크대상에서 ‘올해의 신인상’과 ‘더 베스트 3 뉴 아티스트’의 팝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것. 바로 일본 데뷔 싱글 ‘미스터’로 이룬 쾌거다.
국내 여러 가요시상식들과 달리 일본의 골드디스크대상은 엄격한 기준과 공신력을 지닌 시상식으로 정평이 나있다. 1987년도에 창설, 전체 출하된 음반 수량에서 반품 수량을 뺀 실질적인 음반 판매량을 공인 회계사가 객관적으로 확인한 후, 이를 기준으로 상을 준다.
지난해 카라는 일본 데뷔 후 각종 활동에 나서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기록했다. 특히 비슷한 시기 일본에 데뷔한 소녀시대와 함께 사이좋게 경쟁하며 신한류 열풍을 일으킨 주역으로 떠올랐다. 더구나 이번에 수상한 부문이 팝 부문이다. 해외 아티스트만 받을 수 있는 이 부문에서 상을 탔다는 것은 명백히 한국의 가수임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역시 소녀시대도 이번 시상식에서 ‘올해의 신인상’과 ‘베스트5 뉴아티스트’ 가요 부문에서 상을 탔다. 카라가 팝 부문을, 소녀시대가 가요 부문을 나란히 수상한 셈이다.
한편, 카라는 14일부터 일본에서 방영 예정인 일본 TV동경 드라마 24 ‘URAKARA (우라카라)’에 출연하는 등 일본 현지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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