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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 고소인 찾아가 손편지 전달하려 했지만…

입력 : 2015-04-28 01:04:24 수정 : 2015-04-28 09: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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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장동민이 모욕죄 및 명예훼손으로 고소된 가운데 고소인에게 직접 손편지로 사과를 하려 했다는 소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27일 오전 방송된 KBS2 '아침 뉴스타임'의 '강승화의 연예수첩'에서는 지난 1995년 발생한 삼풍백화점의 마지막 생존자가 장동민을 최근 고소한 사실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장동민은 여성 비하 발언이 문제가 됐던 인터넷 방송에서 건강 동호회 이야기를 하던 도중 “오줌 먹는 사람들 동호회가 있다. 옛날에 삼풍백화점 무너졌을 때 21일 만에 구출된 이 여자도 다 오줌 먹고 살았잖아. 오줌 먹기 동호회 창시자야”라고 말해 논란을 빚었다.

이에 삼풍백화점에서 마지막으로 구조된 당사자는 당시 사고를 개그 소재로 쓴 발언을 듣고 장동민을 모욕죄 및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이에 이날 오후 한 매체는 장동민 측근의 말을 인용해 이날 장동민이 자신을 고소한 삼풍백화점 생존자인 고소인의 법률대리인이 근무하는 법률 사무소를 찾아갔다고 밝혔다.

장동민은 고소인에게 직접 사과하기위해 사죄의 손편지를 쓰고 찾아갔으나 고소인의 법률대리인인 선종문 변호사의 외부 스케줄로 만남이 불발됐다고 전해졌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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