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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비니 "막내 아린까지 스무살되면, 다함께 여행가고파"(인터뷰)

입력 : 2016-04-26 21:08:29 수정 : 2016-04-26 21: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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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 비니가 막내 아린까지 모두 성인이 되면 다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오마이걸 비니는 최근 스포츠월드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스무살이 됐지만, 아직 달라진 게 없다. 그 흔한(?) 술 한잔 먹지 않았다"고 운을 떼며 "대표님께서 아린이까지 오마이걸 멤버들 모두 스무살이 되는 날 다함께 술 한 잔 할 기회를 준다고 했다. 그때가 기다려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혹시 오마이걸 전원 스무살이 되면 가장 먼저 뭘 하고 싶느냐고 묻자, 비니는 "오마이걸 멤버들과 여행을 떠나고 싶다"고 밝혔다. 비니는 "기차여행도 좋고, 멤버들끼리 직접 운전해서 방방곡곡 여행을 떠나는 것도 재밌는 경험이 될 것 같다"면서 "성인이 되면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싶다. 그 날이 어서 왔으면 좋겠지만, 그렇다고 빨리 나이를 먹고 싶지는 않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승희는 "오마이걸 멤버 중에도 운전면허가 있는 멤버가 있다. 나(승희)도 있고, 효정언니도 있다"고 은근슬쩍 운전돌(?)이란 사실을 밝혔고, 미미는 "아린이가 성인이 되는 날까지 열심히 운전연습을 하겠다. 직접 차를 운전해서 여행을 떠나면 참 재밌을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마이걸은 신곡 '라이어 라이어'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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