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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자’ 이의정, 스티 발굴·육성

입력 : 2009-05-10 21:27:31 수정 : 2009-05-10 21: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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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 연예인 이의정이 음반 제작자로 변신했다.

이의정의 낙점을 받은 행운의 주인공은 바로 신인가수 스티(장준우). 이의정은 홍대 힙합클럽에 놀러갔다가 스티의 공연모습을 보고 한눈에 그를 점찍었다. 스티는 올해 26살로 음악을 위해 대학교를 중퇴한 열혈청년이다.

이의정 소속사 관계자는 “이의정씨가 스티의 공연을 보고 첫 눈에 반해 이번 앨범의 제작자로 나서게 됐다”면서 “이의정씨는 예전에 음반을 낼 만큼 음악에 관심이 많다. 평소에도 후배들을 위해 길을 열어주고 싶다는 이야기를 자주 했었다”라고 제작자로 나서게 된 이유를 밝혔다.

스티의 싱글은 ‘아브라다카브라’. 제목 ‘아브라다카브라’는 히브리어로 ‘희망하는 대로 이뤄진다’는 뜻이다. 이번 싱글이 성공해야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싱글은 본인이 직접 작사 작곡했으며 편곡에는 실력파 민성진 작곡가가 맡아 예술성과 대중성을 절묘하게 어우러지게 했다.

스포츠월드 황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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