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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6-01 22:11:26, 수정 2009-06-01 22:11:26

    문선명선생 자서전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으로’ 출판기념회

    “평화의 다리 놓는 일에 평생을 바쳤다”
    국내·외 3500여명 참석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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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문선명 선생 자서전 출판기념회'에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문선명 총재(오른쪽에서 다섯번째)와 한학자 여사(오른쪽에서 네번째)가 기념축하떡을 자르고 있다. (왼쪽부터) 곽정환 천주평화연합 세계회장, 박은주 김영사 대표, 홍일식 전 고려대총장, 이철승 서울평화상문화재단 이사장, 문국진 통일그룹 재단이사장, 문선명 선생, 한학자 여사, 문형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세계회장, 이상주 전 부총리, 김민하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 부의장. 사진제공=세계일보

      1일 오후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문선명 선생 자서전 출판기념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세계일보
      ‘문선명 선생 출판기념회’가 1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국내외 귀빈 3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세계적인 종교 지도자 문선명 총재(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는 지난 3월 회고록 형식의 자서전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으로’(김영사)를 출간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이철승 서울평화상문화재단 이사장, 김민하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 부의장, 홍일식 전 고려대 총장, 이운산 태고종 총무원장, 곽정환 천주평화연합(UPF) 세계회장, 박보희 유엔평화성전추모연합 회장 등 공동 초청인을 비롯해 김병일 여수해양엑스포 사무총장, 김봉호 전 국회부의장, 허문도 전 통일원장관 등 지도자와 알프레드 모이시유 전 알바니아 대통령, 라힘 후세이노브 전 아제르바이잔 총리, 하산 무라토빅 전 보스니아 총리, 해밀턴 그린 전 가이아나 공화국 총리, 케사이 노트 전 마셜군도 공화국 대통령, 호세 데 베네시아 전 필리핀 하원의장, 제임스 리처드 맨첨 세이셜 공화국 초대 대통령, 가브렐 메산 아기베요메 코조 전 토고 공화국 총리, 말림바 나타니얼 마쉐키 전 잠비아 총리, 닐 부시 미국 촛불재단 회장 등 국내외 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들은 종교와 문화, 인종과 이념을 초월한 세계평화를 위해 한평생을 바쳐온 문 총재의 생애노정를 담은 자서전 출간을 한 마음으로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김병찬 아나운서의 사회로, 곽정환 회장의 환영사, 이철승 이사장과 알프레드 모이지유 전 알바니아 대통령의 축사, 각국 축하영상메시지, 이상주 전 교육부총리의 북 리뷰, 연기자 김상순·엄유신의 꽃다발 증정, 문선명 총재의 특별강연, 박은주 김영사 대표의 한정본 증정, 저서기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문 총재는 ‘참평화 세계와 참부모유엔 평화안착’이라는 제목의 특별강연을 통해 평화세계를 위한 참가정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에 앞서 문 총재는 “말 못할 숱한 사연이 많았지만 지나간 역사이기 때문에 잊어버릴 수 있다. 그러나 기억해야 하고 기뻐해야 할 역사가 남아 있으니 90이 넘은 이 사람이 앞으로 개척할 길이 있겠느냐를 모색중”이라며 자서전은 ‘애천 애인 애국’으로 요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문 총재의 자서전은 밥이 사랑이다(1장)를 시작으로 눈물로 채운 마음의 강, 세상에서 가장 배부른 사람, 우리의 무대가 세계인 이유, 참된 가정이 참된 인간을 완성한다, 사랑하면 통일이 됩니다, 한국의 미래 세계의 미래 등 7장으로 구성됐다.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으로’는 문선명 총재의 이름으로 나온 첫 자서전이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고, 비소설 부문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진입해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한편 문선명 총재는 출판기념회에 앞서 기자들과 20여분간 간담회를 갖고 자서전 출간 동기를 밝혔다. 문 총재가 다수의 언론매체와 직접 대면하기는 처음이다. 문 총재는 “언론과는 씨름도 하고 주먹질도 하고 싶은 심정”이라며 앞으로 실컷 한번 만나주겠다고 웃으며 말했다. 문 총재는 또 자서전은 하고싶은 내용의 84%밖에 담지 못했으며 앞으로 16%를 더 써야 할 게 남아있다고 밝혔다.

      스포츠월드 강민영 전문기자 mykang@sportsworl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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