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 이노기획 제공 |
지난 1일 서울 왕십리CGV에서 진행된 VIP시사회에 톱스타들과 영화감독, 만화가 등 문화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이끼’에 대한 호평과 추천을 아끼지 않은 것.
이날 시사회에는 대한민국 톱스타들과 문화계 인사들이 총출동했다. 설경구, 김윤진, 신하균, 문성근, 황정민, 김옥빈, 김아중, 한지혜, 박예진, 엄지원, 한은정, 홍수아, 류승룡, 김인권, 려원, 주영훈-이윤미 부부, 가인, 황보, 윤종신 등 스타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이들은 강우석 감독의 작품이라는 점에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장진 감독, 이명세 감독, 김상진 감독, 이장호 감독, 장항준 감독 등 영화 감독들이 현장을 찾았고, 원작자 윤태호 작가를 비롯해 허영만 화백 등 문화계 인사까지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상영에 앞서 강우석 감독, 정재영, 박해일, 유준상, 유선, 유해진, 김상호 등 ‘이끼’의 주역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무대인사가 진행됐다. 객석에 앉아 있던 많은 스타들과 문화계 인사들은 파이팅과 큰 박수로 맞아줬다.
숨막히는 서스펜스가 펼쳐진 2시간 38분의 상영이 끝나고 극장의 불이 밝혀지자 극장에서는 박수가 터져 나왔다. 영화 관람 소감을 묻는 질문에 스타들은 엄지 손가락을 들며 최고의 작품이라는 공통된 찬사를 보냈다. 설경구, 문성근, 류승룡은 역시 강우석 감독다운 최고의 영화였다는 소감을 전했고, 김아중은 “올해 어떤 영화들이 있었는지 기억이 안 날 만큼 최고의 영화”라고 호평했다. 한지혜는 “천만 영화가 될 것 같다”고 관람 소감을 밝혔다. 이들 모두 아낌없는 성원을 보냈다.
스포츠월드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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