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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 송월타올 광고모델 재계약

입력 : 2010-07-07 09:45:39 수정 : 2010-07-07 09: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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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조여정이 영화 ‘방자전’의 흥행에 힘입어 밀려드는 CF 제의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조여정이 최근 타월업체 ‘송월타월’과 광고 계약을 체결했다고 소속사 이야기엔터테인먼트가 7일 밝혔다.

 지난 2005년에도 송월타월 모델로 활약한 바 있는 조여정은 송월타월 광고가 나오면 이 때 방영되는 박찬호 선수의 경기가 승리한다는 징크스로 ‘승리의 여신’으로 불리며 화제를 낳기도 했다.

 송월타월 측은 “송월타월이 오랜 시간동안 국내 대표 제품으로 자리매김해 온 만큼 이제는 세계 최고를 지향하며 깨끗하고 부드러운 이미지의 조여정과 다시 한 번 손을 잡게 됐다”고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조여정은 최근 송월타올 광고를 촬영했다. 광고 컨셉트에 맞춰 순수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뽐낸 조여정은 “예전에 많은 화제를 모은 광고였던 만큼 오랜만에 함께 작업하게 돼 설레고, 완성 작품이 어떻게 나올지 기대된다”며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밖에도 조여정은 화장품 업체, 패션브랜드 등과 곧 광고 계약을 체결하고 촬영에 나설 계획이다.

 조여정의 소속사 측은 “‘방자전’의 흥행과 더불어 광고업계와 패션잡지 등에서 모델 제의가 빗발치고 있어 한층 높아진 조여정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며 “조여정에게 잘 어울리는 업체들을 선정해 촬영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여정은 최근 ‘방자전’에서 춘향이 역을 맡아 사랑과 신분을 모두 가지려 했던 여인의 캐릭터를 잘 소화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스포츠월드 탁진현 기자 tak042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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