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수와 배터리코치 출신이기도 한 조범현 KIA 감독은 “팀분위기 전환을 위해 바꿨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와 함께 장재중 코치가 16연패 도중이던 지난 6일 잠실 두산전 직후 숙소로 돌아가려던 버스를 가로막고 항의했던 팬들에게 욕설 제스처를 했다고 일부 팬들로부터 오해를 받아 표적이 됐기 때문에 보호 차원에서 2군행을 배려했다는 관측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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