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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갤럭시탭에 ‘아이나비 3D’ 기본 탑재

입력 : 2010-11-05 17:19:58 수정 : 2010-11-05 17: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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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정보 수록된 전자 내비게이션
내비게이션 및 위치기반서비스(LBS) 전문기업 팅크웨어㈜(대표 김진범 www.thinkware.co.kr)는 4일 국내시장에 공개된 삼성전자의 스마트 태블릿PC ‘갤럭시탭’에 3D 전자지도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인 ‘아이나비 3D(사진)’를 기본 탑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탑재되는 ‘아이나비 3D’ 어플은 팅크웨어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3D 전자지도 기반의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으로 안정적이고 빠른 실행속도를 자랑한다.

‘아이나비 3D’ 어플에 탑재된 3D 전자지도는 주요 건물 및 랜드마크를 3차원 입체영상과 함께 오르막길, 내리막길, 터널, 지하차도와 같은 도로 및 산, 언덕 등 전국의 지형 높낮이를 사실적으로 표현해 보다 현실감 있는 주행환경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아이나비 3D’ 어플은 기존 3D 내비게이션 검색기능 중 명칭 및 주소 등으로 검색할 수 있는 통합검색과 아이나비 사용자를 위한 아이코드(i-Code)검색을 지원하며, 지도 확대·축소 시 멀티터치가 가능하다. 또한 고정뷰, 회전뷰, 버드뷰 등 3가지 뷰(View)를 제공하고 연내 듀얼뷰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차기 및 차차기안내와 교차로 안내, 과속카메라 및 버스전용차선카메라 정보 등을 제공하며, 지도의 용량은 약 3.5GB로 풍부한 지도 데이터를 내장하고 있어 더욱 정확한 경로탐색이 가능해 내비게이션 기본 기능에 충실하다.

‘아이나비 3D’ 어플은 갤럭시탭에 기본 탑재되어 있으며, 용량이 큰 지도 데이터는 아이나비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과 인증 절차를 거쳐 갤럭시탭의 내장 또는 외장 메모리에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또한 갤럭시탭 사용자들은 최초 인증 후 1년간 업그레이드 서비스와 추후 제공될 교통정보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1년 무료 사용 이후에는 지도 업그레이드가 제한되며, 연 1만원의 3D 이용권을 구매하면 최신 지도 업그레이드 및 교통정보 서비스를 해당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류근원 기자 stara9@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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