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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전체 병원급 의료기관 1700개 중 ▲환자구성비율 ▲진료량 ▲필수진료과목 ▲의료인력 및 병상 등의 지정기준에 따라 99개 전문병원을 선정했다. 관절분야에서는 힘찬병원을 포함, 전국 10곳이 선정됐는데, 특히 힘찬병원은 목동힘찬병원과 부평힘찬병원 등 관절병원으로는 유일하게 서울과 인천 지역 2곳에 동시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2002년 인천 연수에서 개원한 힘찬병원은 현재 강남, 강북, 강서, 목동, 은평, 부평, 인천 7개 지점으로 확장되면서 수도권 거점별로 유기적인 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총 1100여 병상, 직원 수 1200여 명, 의료진 110여 명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관절·척추전문병원으로, 종합병원 수준의 전문적인 진료, 검사, 수술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특히 힘찬병원은 각 거점마다 족부, 어깨관절, 기형교정 등 특화된 진료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어 모든 관절질환을 해결할 수 있는 의료환경이 구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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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관절질환의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는데, 이러한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 치료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고 환자들이 빨리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다양한 최신 시술과 치료법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
최신 의료시스템과 더불어, 힘찬병원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을 위해 가정 방문 관리 서비스를 함께 실시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수술 후 사후관리가 소홀한 지방 고령 환자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환자의 집을 방문해 환자의 상태를 점검해 주는 서비스로, 병원에서 환자를 끝까지 책임지는 ‘애프터 서비스’ 개념으로 9년 째 이어오고 있다.
힘찬병원 이수찬 원장은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서비스를 기본으로, 최고 품질의 의료시스템 구축 및 풍부한 수술노하우를 갖춘 것이 이번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으로 선정된 것 같다”며 “이번 지정기관 선정을 통해 어떤 병원과 비교해도 경쟁력 있는 관절전문병원으로 발전하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원익 기자 wi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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