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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기, 축구선수 정우영 장인 된다…딸 이연지와 6월 결혼

입력 : 2025-05-20 13:37:41 수정 : 2025-05-20 14:4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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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뉴시스

배우 이광기의 딸 이연지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축구선수 정우영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연지와 정우영은 올해 6월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사진= 이광기 제공

이광기는 “처음에는 나도 조금 놀랐다. 두 사람이 친구처럼 지내는 건 알고 있었지만, 연인 관계라는 건 작년에 결혼 승낙을 받으러 온 뒤, 상견례를 하면서 알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예비 신랑 정우영은 1999년생으로, 현재 독일 분데스리가 FC 우니온 베를린 소속 미드필더 겸 공격수로 활약 중이다. 신혼 생활 역시 독일에서 시작할 계획이다.

 

이광기의 딸 이연지 역시 1999년생으로, 과거 JTBC 예능 프로그램 ‘유자식 상팔자’에 아버지와 함께 출연했다. 2022년에는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 등장하기도 했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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