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화영, 트위터 심경고백…'팬만안다'의 뜻?

입력 : 2012-08-01 20:59:39 수정 : 2012-08-01 20:59:39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소속사와 계약해지한 걸그룹 티아라 화영이 트위터에 올린 심경 글에 암호가 담겨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화영은 지난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팬 여러분 이제껏 사랑해주셨는데 실망만 안겨드려 죄송하다. 이제 그만 멈춰주시고 앞으로 더 성숙하고 발전된 모습을 기대해달라. 그동안 걱정 끼쳐드려서 죄송하다”는 글을 올렸다.

 또 “코어콘텐츠미디어 식구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 글을 접한 한 네티즌은 화영이 팬들에게 새로운 내용의 메시지를 남긴 것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나섰다. 화영이 올린 글 첫글자를 세로로 보면 ‘팬만 안다’는 메시지가 읽힌다는 것.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정말 사실일까” “말도 안된다. 너무 억지로 껴 맞췄다” “핸드폰으로 확인하니까 전혀 그런 암호가 안나오던데…”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화영의 퇴출로 빈자리가 생긴 티아라는 당초 오는 12월 정식 합류 예정이었던 새 멤버 다니를 좀 더 앞당겨 투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소라 인턴기자 wtnsora21@segye.com

사진=화영 트위터 캡처

<세계일보>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