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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신간] ‘라이프 트렌드 2019’, 책으로 먼저 준비하는 2019년 이야기

입력 : 2018-11-13 03:00:00 수정 : 2018-11-12 17: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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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라이프 트렌드 2019’는 일상에서 마주칠 수 있는 익숙한 사례와 스토리텔링을 활용하여 내년의 트렌드를 미리 보여 주는 생활·문화 전용 트렌드서다. 

 

2019년, 한국인들은 사회가 정해 놓은 틀과 타인이 세운 기준을 무너뜨리고 자신만의 취향과 자기다움에 집중하려 한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지금까지 가졌던 사회적 관성, 고정관념, 익숙함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치와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젠더 뉴트럴부터 뉴 살롱 문화, 싱글 오리진, 취향 큐레이션을 핵심 키워드로 다루며 컬처와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와 소비에 영향을 미칠 트렌드들에 대한 남다른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라이프 트렌드 2019’에서는 ‘젠더 뉴트럴’ ‘뉴 살롱 문화’ ‘싱글 오리진’ ‘취향 큐레이션’ 을 핵심 키워드로 다룬다. 타인의 기준과 사회가 정해 놓은 경계를 무너뜨리고 자신의 취향과 자기다움에 집중하는 사람들, 오리진에 눈뜨고 경험을 소비하며 공유의 가치를 깨달은 이들이 만들어 갈 2019년의 대한민국을 한 걸음 앞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 동시에 한국인의 컬처와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와 소비에 영향을 미칠 트렌드들에 대한 남다른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라이프 트렌드 2019’에서는 관성과 선입견이라는 ‘경계를 허무는’ 사람들을 주목한다. 2019년 라이프 트렌드를 주도할 ‘12부류의 사람’은 ▲Gender Neutral(젠더 뉴트럴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찾는 사람들) ▲Body Positive(자기 모습을 인위적으로 꾸미지 않는 사람들) ▲New Salon(취향을 공유하기 위해 살롱에 모이는 사람들)▲Well Dying(생전 장례식을 치르는 사람들) ▲Z Generation(부모의 지갑을 열게 하는 강력한 소비 세력, Z세대) ▲Single Origin(싱글 오리진을 따져 가며 소비하는 사람들) ▲Inconvenience Consumer(선한 가치를 위해 불편을 감수하는 사람들) ▲Standing(스탠딩 데스크와 체어리스 체어에서 일하는 사람들) ▲Location Independent(디지털 노마드와 코즈모폴리턴) ▲Curation(자신만의 큐레이션으로 라이프스타일 마켓을 여는 사람들) ▲Upper Class(돈보다 경험의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들) ▲Subscription(소비가 아닌 구독을 택한 사람들)이다.  

 

김용섭 지음. 452쪽. 부키.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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