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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나혼산’ 멤버들과 5년 만의 재회…화사·한혜진·이시언과 함께

입력 : 2025-10-17 10:12:08 수정 : 2025-10-17 10: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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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한혜진' 캡처

가수 헨리가 ‘나 혼자 산다’ 멤버들과 5년 만에 재회해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16일 공개된 한혜진 유튜브 채널 콘텐츠에 게스트로 등장한 헨리는 오랜만의 만남에도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유쾌한 예능감으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날 영상에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한혜진, 이시언, 화사가 함께 출연했다. 5년 만에 다시 모인 네 사람은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근황을 전했다.

 

헨리는 한혜진에게 직접 준비한 선물을 건네며 “항상 누나 덕분에 많이 웃었다”고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이시언과는 여전한 ‘티키타카 케미’를 자랑했다. 두 사람은 “그때 그 시절 체력 대결을 다시 해보자”며 장난을 치며 웃음을 자아냈고, 이시언은 “역시 헨리 체력은 그대로”라며 감탄했다.

 

한편 헨리와 화사는 최근 KBS2 음악 예능 ‘나라는 가수’에서 듀엣 무대를 선보이며 음악적으로도 재회했다.

 

두 사람은 레이디 가가의 명곡 ‘Always Remember Us This Way’(올웨이즈 리멤버 어스 디스 웨이)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화사는 “장난만 치던 오빠를 노래로 다시 보게 됐다. 감정이 닿는 순간이 있었다”라며 그날의 감정을 전했다. 이어 “최고의 표현을 찾다가 마이크에 뽀뽀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헨리는 “그때 너무 고마웠다”고 답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시언은 두 사람의 무대를 보고 “너무 감동이었다”고 했으며, 한혜진 또한 “보다가 울었다. 갑자기 파도처럼 감정이 몰려왔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현재 헨리는 음악과 예능, 패션, 스포츠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지난달 발표한 신곡 ‘Closer To You’(클로저 투 유)를 통해 서정적인 감성과 세련된 음악성을 보여줬으며, 국내외 페스티벌 무대에도 오르며 글로벌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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