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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2-07 03:00:00, 수정 2019-02-06 20:00:10

    최신예 항공기 조종석 연상… 쌍용차 신형 코란도, 기대감 UP

    • [한준호 기자] 쌍용자동차가 보유한 대한민국 최장수 자동차 브랜드이자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코란도가 내달 출시에 앞서 티저 이미지(사진)를 잇달아 공개하면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코란도는 1974년 처음 시판된 이후 1990년대 20∼30대 남성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지만 2005년 9월 단종 되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 5년여만에 4세대로 부활해 지금까지 판매를 이어오고 있다. 문제는 최근 SUV 시장에서 소형과 대형 SUV는 판매 성장세를 보이는 반면 중형과 코란도가 속해있는 준중형 및 중형 SUV는 판매가 정체됐다는 점이다. 실제 코란도 C 역시 부활 첫해인 2011년에만 해도 연간 1만여대의 판매고를 올렸지만 2018년에는 3500여대로 줄어들었다.

      이런 상황에서 쌍용차는 신형 코란도로 준중형 SUV의 권토중래를 꿈꾸고 있다. 과연 어떤 전략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공략할지 관심이 간다. 지금까지 공개된 티저 이미지와 사양을 종합하면 신형 코란도는 브랜드 역사상 가장 빛나는 스타일과 혁신적 신기술로 무장했다. 회사 관계자는 “‘뷰:티풀(VIEW:tiful)’ 코란도란 슬로건을 내걸었는데 이는 화려한 디지털 인터페이스, 첨단기술, 다재다능한 편의성을 갖추고 있다는 의미”라고 소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외관에서 역동적이면서도 세련됨을 강조했다. 내부로 눈을 돌리면 화려함과 첨단기술을 강조하는 콘셉트다. ‘디지털 인터페이스 블레이즈 콕핏’이라 명명된 외관에 대해 쌍용차 관계자는 “최신예 항공기 조종석에 앉은 듯한 미래지향적 감성과 우수한 조작 편의성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여기에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 9인치 오디오 비디오 내비게이션, 인피니티 무드 램프의 조합을 통해 고도의 첨단기술과 세련된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했다. 운행 정보와 오락 요소를 최대로 즐길 수 있도록 해 20∼30대 소비자들의 구매욕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인피니트 무드 램프도 운전자의 기분에 따라 34가지 다양한 색깔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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