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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5-19 15:54:58, 수정 2019-05-19 15:58:52

    [이슈스타] ‘극한직업’ 아역 최정은을 기억하는가…본격 배우 출사표

    • [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올 초 영화판을 화끈하게 달궜던 ‘극한직업’. 극 중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고 반장(류승룡)의 딸을 기억하는가. 유일하게 아역배우로 등장해 1600만 국내 관객들의 눈도장을 찍은 최정은(15)이다. 이제 본격적인 연기 행보에 나서며 ‘0순위 아역배우’로써 눈도장을 찍겠다는 포부다.

       

       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최정은의 연기 시작은 스크린을 통해서였다. 영화 ‘해어화’(2015)를 통해 데뷔해 같은 해 개봉한 ‘가을 우체국’에서도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이후 ‘대장 김창수’에 이어 ‘흥부: 글로 세상을 바꾼 자’에서도 얼굴을 비쳤다. 

       

       드라마에서는 MBC ‘검법남녀’를 비롯해 OCN ‘손 the guest’에 출연해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드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예능에도 소질이 있다. 중학교 1학년인 2017년부터 초관심채널 재능TV 웹드라마 ‘봉인해제 13세’ 시리즈에 출연한 최정은은 지난 17일 공개된 재능TV ‘댄스넘버피프틴’의 홍보 댄스 영상을 통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걸그룹 잇지(ITZY)의 ‘달라달라’ 커버댄스를 공개해 다재다능한 매력을 인정받았다.

      -‘극한직업’에서 어느 부분에 출연했는가.

       

      “류승룡 선배님이 가족들과 함께 장면이다. 어머니께서 류 선배님에게 ‘다른 반장은 과장으로 승진했는데 언제까지 반장만 할 거냐’라는 부분에서 제가 ‘나 반장됐어’라고 말한다.”

       

      -어떤 배우가 되고 싶나.

       

      “정말 노력을 많이 해서 나중에 인정을 받는 배우가 되고 싶다. 춤도 잘 추고 연기도 더 재미있게 하고, 2015년 KBS2 ‘후아유’에서 김소현 선배처럼 깊이 있는 연기를 하고 싶다. 또 하지원 선배님도 존경하다. 여러 방면에서 뛰어난 팔색조 매력을 가진 배우님인 거 같아서 꼭 닮고 싶다.”

      -본인의 장점이 뭐라고 생각하나.

       

      “초심을 잃지 않고 매사에 노력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학교 공부도 열심히 해서 연기와 공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고 싶다. 실제로 성적 역시 중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처음 연기를 하게 된 계기는.

       

      “엄마가 초등학교 2학년 때 어린이 모델 콘테스트에 나가보지 않겠냐고 제안했다. 아무런 준비도 없이 나갔는데 관계자분들 운좋게 캐스팅을 해주는 게 계기였다.”

      -춤으로도 화제가 되고 있는데.

       

      “어린 친구들의 관심사가 춤이기도 하다. ‘댄스넘버피프틴’은 춤에 대한 얘기만 나오는 게 아니고 중학생들의 고민들을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드라마다. 드라마를 보는 분들이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다. 길거리에 지나가면 어린 친구들이 알아봐주기도 한다. 너무 감사하다.”

       

      jkim@sportsworldi.com 사진=컵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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