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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꺼지는 순간, 공포가 시작된다… ‘암전’, 예고편만 봐도 머리카락 ‘쭈뼛’

입력 : 2019-07-19 10:05:43 수정 : 2019-07-19 10: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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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개봉일을 확정하며 8월 극장가를 한기로 뒤덮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암전'(김진원 감독, 이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1차 예고편에서는 8월 극장가를 스산함으로 물들일 영화 '암전'의 새로운 공포와 긴장감을 엿볼 수 있다. 예고편은 깊은 어둠 속에서 귀신의 존재를 마주친 미정(서예지)의 모습으로 시작돼 초반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이어 잔혹한 공포영화 ‘암전’의 정체를 추적하던 ‘미정’이 겪게 되는 의문의 사건들이 긴장감을 더한다. 여기에 “네가 내 인생을 공포영화로 만들었어”라는 재현(진선규)의 섬뜩한 대사와 ‘극장에 불이 꺼지는 순간 공포가 시작된다’는 카피가 어우러져 '암전'이 선사할 신개념 공포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마지막으로 의미를 알 수 없는 미정의 미묘한 미소와 ‘무서워?’란 목소리가 겹쳐지며 영화의 정체를 알게 된 그녀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을 지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이렇듯 18일 CGV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예고편은 예비 관객들의 폭발적인 기대를 받고 있다. “여름엔 역시 공포영화지! 8월은 암전이다!”(이**_Facebook), “대박 핵소름끼쳐 귀신 비주얼 좀 봐 소름돋다 못해 얼어주글듯”(김**_Facebook), “영화 속 영화라니 짱 신선해”(이**_Facebook 등 '암전'이 지닌 색다른 공포에 대한 관심과 서예지, 진선규의 믿고 보는 연기에 대한 각양각색의 반응의 댓글들을 통해 관객들의 기대감이 한층 올라가고 있다.

 

'암전'은 10대들을 대상으로 한 모니터 시사회에서 5점 만점 기준 공포도 4.2, 만족도 4.0, 추천도 4.5를 기록하며 영화가 지닌 신선한 공포를 증명했다. 영화를 본 관객들 또한 SNS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서예지, 진선규의 뛰어난 연기력부터 스토리의 신선함, 영화 ‘암전’만의 새로운 공포를 담은 댓글들을 통해 만족감을 표출하고 있다. 

 

여태껏 경험하지 못했던 공포가 담긴 1차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를 모으는 영화 '암전'은 8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TCO㈜더콘텐츠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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