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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알리미] ‘놀토’에 러블리즈 떴다…미주·케이 존재감 ‘뿜뿜’

입력 : 2019-09-21 19:30:00 수정 : 2019-09-21 11: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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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오늘(21일) 방송하는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에는 러블리즈의 미주와 케이가 출연해 꽉 찬 웃음을 전한다.

 

이날 스튜디오를 찾은 미주와 케이는 ‘놀토’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놀토’에 너무 나오고 싶었는데 드디어 출연하게 됐다”며 “평소 방송을 보며 문제를 풀 때 2000년대 노래는 정말 잘 맞혔다”고 자신감을 드러내 기대감을 한 몸에 받았다.

 

본격적인 받아쓰기가 시작되고, 역대급 고난도의 노래가 등장해 멤버들을 멘붕에 빠뜨렸다. 하지만 미주는 “엊그제 노래방에서 불렀던 노래다. 오늘 1라운드는 한 번에 가겠다”며 활약을 예고하더니, 원샷의 주인공으로 당첨되는 등 엄청난 실력을 발휘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미주는 흥과 끼를 무한 방출하며 녹화 내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잠시도 쉬지 않고 유쾌한 매력을 발산하는 미주를 향해 넉살이 “혜리보다 더한 파워 연예인은 처음”이라고 말하자 신동엽도 “개그맨 후배 보는 것 같다”고 고개를 끄덕여 폭소를 자아냈다.

 

케이 역시 톡톡 튀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시장 음식을 먹기 위해 굶고 왔다”며 비장한 각오를 밝인 케이는 논리적으로 의견을 제시하는가 하면, 가사를 제대로 적지 못한 부분은 가창력으로 슬쩍 넘어가는 재치마저 발휘했다. 이에 멤버들은 “진실을 숨기는 기술”이라며 농담을 건네 재미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간식 게임에는 사투리 나들이 게임이 출제된 가운데, 받아쓰기에서 1인자 자리를 다투던 혜리와 미주가 의외의 주워먹기 사냥감으로 등극하는 반전 스토리가 펼쳐졌다. 이 밖에도 가사의 내용을 이해 못하는 김동현을 위한 멤버들의 즉흥 치정극부터 혜리와 넉살의 티격태격 케미, 원샷을 노리는 나래의 강력한 한 방까지, 풍성한 에피소드들이 흥미진진함을 돋웠다.

 

한편, tvN 주말 버라이어티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에서는 신동엽, 박나래, 혜리, 문세윤, 김동현, 넉살, 피오가 전국 시장의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의 특정 부분을 정확히 받아쓰는 미션을 수행한다. '도레미 마켓'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35분에 방송한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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