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개리 ‘슈돌’ 새가족 합류, 시청률 최고 기록… 네티즌 반응 ‘싸늘’

입력 : 2020-01-27 14:46:56 수정 : 2020-01-27 18:26:22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가수 리쌍의 개리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의 새 가족으로 합류했다. 

 

개리는 지난 26일 ‘슈돌’ 예고편을 통해 아들 하오와 함께 첫인사를 전했다. 하오는 "케비에뚜! 아빠 일어나세요. 자까님 와떠요"라며 ‘슈돌’ 가족을 반겼다. 하오는 카메라 거치대를 보고 “이게 뭐야? 거치대야?”라고 묻는 등 역대급 어휘력을 뽐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강하오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아빠 이름을 묻는 말에도 “강희건”이라고 또박또박 답하는 똑똑한 모습을 보였다. 개리 부자의 등장 예고는 분당 시청률 12.6%를 기록하며 ‘슈돌’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그러나 개리의 ‘슈돌’ 출연을 바라보는 시선이 마냥 곱지만은 않다. 방송을 본 네티즌의 반응은 ‘그냥 방송 안나오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뻔뻔하고 이기적임’, ‘솔직히 좋은 말은 못하겠다’ 등 싸늘한 반응이 많다. ‘슈돌’을 통해 개리가 싸늘한 여론을 뒤집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개리는 2016년 SBS ‘런닝맨’에서 하차한 뒤 2017년 4월 SNS를 통해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동고동락한 ‘런닝맨’ 멤버들과 리쌍 멤버인 가수 길 또한 개리의 결혼 소식을 SNS로 전해 들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지적을 받았다. 방송과 동료들을 떠났던 개리는 결혼 6개월 만에 득남 소식을 SNS를 통해 발표했다. 그리고 2018년 유튜브를 통해 20년간 연예인으로 활동하며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아 이를 치유하기 위해 방송을 떠났다고 털어놨다.

 

온라인이슈팀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