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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핸드볼 삼척시청·서울시청, 중위권? 상위권으로 간다!

입력 : 2020-02-18 12:55:36 수정 : 2020-02-18 13:4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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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원영 기자] 여자핸드볼에 지각변동이 일어날까. 삼척시청과 서울시청의 기세가 예사롭지 않다.

 

2019~2020 SK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의 순위 경쟁이 치열하다. 총 8개 팀 중 상위 4개 팀이 각각 승점 1점 차로 촘촘히 서있다. SK슈가글라이더즈(승점19점 8승3무2패)~부산시설공단(승점18점 8승2무3패)~삼척시청(승점17점 8승1무4패)~서울시청(승점16점 7승2무4패) 순이다. 당초 SK와 부산의 2강이 굳어지는 듯했으나 최근 삼척시청이 2연승, 서울시청이 3연승으로 무섭게 추격 중이다. 누구도 안심할 수 없는 형국이다.

 

삼척시청은 지난 17일 삼척체육관에서 열린 7위 인천시청(승점7점 3승1무9패)과의 경기에서 20-18로 미소 지었다. 1라운드 26-20 승리에 이어 상대전 2연승을 달렸다.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3위 자리를 수성했다.

 

에이스인 센터백 송지은이 전반에만 7득점을 몰아치며 12-11을 만들었다. 후반에는 레프트백 이효진, 라이트윙 김윤지가 함께 득점포를 가동하며 한 걸음 더 달아났다. 이날 송지은이 총 9득점 1어시스트로 경기 MVP로 선정됐다. 골키퍼 박미라도 15세이브(방어율 45%)로 골문을 잘 지켰다.

 

서울시청은 같은 날 6위 광주도시공사(승점9점 3승3무7패)를 만났다. 1라운드에는 26-26으로 팽팽한 무승부를 기록했던 두 팀. 이번에는 서울시청이 7점 차의 열세를 뒤집고 28-25로 대역전극을 썼다.

 

초반부터 광주도시공사의 기세가 거셌다. 골키퍼 박조은의 선방과 센터백 강경민, 라이트백 최지혜의 득점으로 우위를 점했다. 상대 실책까지 얹어 7점 차로 훌쩍 달아났다. 서울시청은 엠티골 상황에서 3점을 따내며 추격했다. 후반에는 골키퍼 손민지가 살아나 활기를 찾았다. 센터백 우빛나, 레프트윙 윤예진의 득점으로 18-15로 역전했다. 후반 15분 상대 강경민에게 동점을 허용했지만 윤예진이 연속 득점으로 쐐기를 박았다. 이날 6득점 1어시스트를 기록한 센터백 김이슬이 MVP로 선정됐다. 손민지는 19세이브(방어율 46.3%)로 뒷심을 발휘했다.

 

yeong@sportsworldi.com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삼척시청 연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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