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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결백’→‘사냥의 시간’ 줄취소, 영화계 빨간불

입력 : 2020-02-23 16:26:26 수정 : 2020-02-23 16: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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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대한 기자] 영화 ‘결백’부터 ‘사냥의 시간’까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의 여파로 개봉 준비 일정에 난항을 겪고 있다.

 

‘결백’(박상현 감독, 3월 5일 개봉 예정) 측은 23일 공식입장을 통해 “24일(월)에 진행 예정이었던 영화 ‘결백’의 언론/배급 시사회 및 일반 시사가 취소되었음을 안내드린다”고 공지했다. 이어 ‘결백’의 제작진과 관계자들은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언론/배급 시사회 및 일반 시사회 취소를 결정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위험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어 추가적인 확산이 염려되는 바, 금일 급히 알려드리게 됐다”고 알렸다. 이에 따라 ‘결백’의 주연배우 배종옥과 신혜선의 인터뷰 또한 취소됐다.

 

영화계의 타격은 개봉을 앞둔 ‘사냥의 시간’도 마찬가지다. 26일 개봉 예정이었던 ‘사냥의 시간’(윤성현 감독)은 기존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개봉 잠정 연기에 들어갔다. ‘사냥의 시간’ 측은 22일 “제작진 및 관계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추가적인 피해를 최대한 방지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개봉일을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다려주신 관객분들과 팬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추가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관객분들과 팬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인 만큼 너른 양해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23일 영화진흥위원회 발표 기준, 지난 22일 토요일 박스오피스는 1위부터 5위까지 전체 관람객 수는 26만 9509명이었다. 이는 지난주 토요일(14일 54만 2953명)보다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치다. 밀폐된 공간에서 장시간 관람해야 하는 영화관의 특성상 감염 위험이 크다는 관객들의 우려로 해석된다.

 

kimkorea@sportsworldi.com

사진=영화 ‘결백’ 포스터

<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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