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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일, 前 부인 “3년 결혼생활 후 이혼” 폭로…재혼 거짓말 논란 확산

입력 : 2020-06-23 10:43:33 수정 : 2020-06-23 10: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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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은희 온라인 뉴스 기자] 가수 양준일이 이혼 및 재혼 거짓말과 관련해 다시 한 번 논란의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측은 ‘양준일 첫 번째 결혼 대폭로(핵심은 거짓말)’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양준일의 전처라는 한 여성이 가세연 측 한 패널과 통화에서 “1997년인가, 98년도에 결혼했다. 3년 정도 결혼 생활한 뒤 이혼했다”며 “양준일이 음반 작업을 하느라 목이 안 좋았다. 괌이 공기가 좋아 LA에서 이리로 오게 됐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혼인신고는 한국에서 했고 LA로 갔다가 괌에서 이혼했다”라고 덧붙였다.

 

이 여성은 앞서 양준일이 재혼 루머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하자 “결혼한 건 사실”이라며 “둘 다 초혼이었다”라고 답했다. 또 “한국에서 양준일이 스타가 된 건 몰랐다. 괌에 온 뒤로 아예 연락이 안 된다. 번호도 잃어버렸고 이메일도 바뀌었다”라고 전했다.

 

재혼한 아내에 대해선 “첫 번째 결혼한 사실을 알지 모르겠다. ‘나 재혼이다’ 떳떳하게 얘기했다면 법적 대응까지 말했겠냐”라고 했다.

 

한편 양준일 측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지금의 가정을 꾸리기 전 또 다른 아내와 딸이 있다는 소문이 퍼지자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하며 법적 조치를 전한 바 있다.

 

사진=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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