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양정원, ‘사기 피소’ 혐의 벗었다…“해당 사안과 전혀 관련X”

입력 : 2025-01-23 10:29:53 수정 : 2025-01-23 11:02:23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필라테스 강사 겸 배우 양정원이 사기로 피소된 건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사진=뉴시스

23일 양정원의 소속사 웰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양정원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알리며 “이번 조사 결과, 양정원은 해당 사안과 전혀 관련이 없다는 점이 명백히 확인됐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허위 사실 유포에 강경 대응을 예고하며 “이번 사건이 유명인을 대상으로 한 무분별한 고소와 허위 사실 유포 행위를 근절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앞서 양정원은 필라테스 학원 가맹점주들로부터 사기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양정원과 필라테스 학원 가맹점을 운영하는 본사 관계자들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가맹점주들은 양정원과 본사가 직접 교육한 강사진을 가맹점에 파견하겠다고 해놓고 구인구직 사이트에서 모집한 강사를 배정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정원은 이에 관해 SNS를 통해 “저는 해당 필라테스 학원 가맹 사업에 사업 참여자가 아닌, 광고 모델로서 단순 초상권 사용계약 관계”라고 해명했다. 또한 “2021년 초상권 사용 계약 당시, 본사 측에 가맹점주들에게 ’광고 모델‘임을 명확히 고지해줄 것을 요청한 이후 계약을 진행했다”며 오직 모델로서의 활동에만 참여했다고 밝혔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