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넬'과 '잔나비', 싱어송라이터 이승윤, 'Z세대 로커' 한로로가 음악 축제 '더 글로우 2025(THE GLOW 2025)'에 출연한다.
23일 공연 주최·주관사 원더로크에 따르면, 이들은 오는 3월 29~30일 경기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7, 8홀에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 라인업에 포함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열리는 실내형 페스티벌이다.
앞선 팀들 외에 싱어송라이터 장기하, '터치드' '나상현씨밴드' '드래곤포니' '데이먼스 이어' '쏜애플' '리도어' '지소쿠리클럽', 싱어송라이터 윤마치', 일본의 크로스오버 프로젝트 '알리(ALI)', 태국 치앙마이 출신 인디 팝 밴드 '욘라파(YONLAPA)' 등도 나온다.
원더로크는 "호평받았던 무대 연출 및 디자인은 한층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음악적 다양성까지 기대하셔도 좋다"고 자신했다.
이날 오후 7시부터 멜론티켓과 예스24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서울, 수도권, 지방권과 공연장을 왕복하는 유료 셔틀버스가 운영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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