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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제니, 솔로 활동으로 선의 경쟁…새 앨범 발매

입력 : 2025-01-27 17:56:58 수정 : 2025-01-27 19: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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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멤버 지수(왼쪽), 제니. 뉴시스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겸 솔로가수 지수와 제니가 새 앨범 발매로 선의의 경쟁을 치르게 됐다. 

 

27일 지수 소속사 블리수에 따르면 지수는 오는 2월14일 오후 2시 첫 미니 앨범 ‘아모르타주(AMORTAGE)’를 발매한다. 

 

아모르타주는 불어로 사랑을 뜻하는 ‘아모르’와 여러 장면을 이어 붙여 의미를 전달하는 영화 구성 기법인 ‘몽타주’의 합성어다. 

 

소속사 측은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로맨스 영화처럼 지수는 복잡하고도 아름다운 감정을 표현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이번 미니 앨범은 지수가 2023년 3월 발표한 첫 싱글 ‘꽃(FLOWER)’ 이후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싱글이 아닌 앨범 형태로 음반을 내는 건 솔로 데뷔 후 처음이다.

 

제니도 새로운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제니는 오는 3월7일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루비(Ruby)’를 발매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오는 31일 오후 2시 신곡 ‘러브 행오버(Love Hangover)’를 선보인다. 새 앨범의 선공개 음원이다.

 

앞서 제니는 루비 수록곡 중 하나인 ‘젠(ZEN)’ 뮤직비디오도 기습 공개했다. 아트 필름을 연상케하는 뮤비는 공개와 동시에 유튜브 월드와이드 트렌딩 뮤직 카테고리와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음악) 1위에 등극했다.

 

루비에는 지난해 10월 공개된 싱글 ‘만트라(Mantra)’를 포함해 다양한 장르의 총 15곡이 실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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