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정현의 첫 연출작 ‘꽃놀이 간다’가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이정현은 오는 30일 개막하는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J 스페셜: 올해의 프로그래머’로 선정되어 작품을 선보인다.
‘J스페셜: 올해의 프로그래머’는 다양한 영화인을 프로그래머로 선정해 자신만의 영화적 시각과 취향에 맞는 영화를 선택해 관객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았다.
이정현은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첫 연출작인 단편영화 ‘꽃놀이 간다’로 코리안시네마를 통해 공개한다. 이 작품은 선천적인 질병을 앓고 있는 어머니의 병원비를 마련해야 하는 여성 수미의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 열흘간 전주 영화의 거리와 전주시 일대에서 열린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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