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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팬미팅 불법 티켓팅 의심자 조사 끝내…“소명 자료 요청”

입력 : 2025-04-24 21:00:10 수정 : 2025-04-24 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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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혜리. 뉴시스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의 단독 팬미팅 불법 티켓팅에 대한 조사가 끝났다.

 

혜리 팬미팅을 진행하는 셋더스테이지는 24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셋더스테이지 측은  “2025 혜리 팬미팅 투어 ‘웰컴 투 혜리스 스튜디오’에 대한 비정상적인 경로를 통한 예매 및 부정 구매 의심자에 대한 조사가 완료됐다”고 말했다.

 

이어 “매크로 프로그램 및 직링 등 비정상적인 방법 및 경로를 통한 부정예매, 기타 이에 준하는 부정한 이용으로 판단되는 예매자의 경우 이메일로 소명 요청을 전달했다”며 “소명 자료를 회신하지 않거나 정당한 사유가 없을 시 예매가 자동 취소됨을 알려드린다”고 강조했다.

 

혜리는 오는 6월7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첫 번째 단독 팬미팅을 연다. 티켓은 지난 14일 오픈 1분 만에 2회차 공연 모두 매진됐지만 해외를 중심으로 한 불법 티켓팅 정황이 포착되며 논란이 일었다.

 

이에 당시 혜리 소속사 써브라임은 “비정상적인 경로를 통해 예매한 정황이 다수 포착되어 면밀하게 조사 중이다. 불법 거래에 이용된 것으로 의심되는 좌석은 철저한 조사를 통해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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