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TS 뷔가 축구선수 손흥민의 생일을 맞아 특급 인맥과 함께한 다정한 순간을 깜짝 공개했다.
뷔는 8일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손흥민,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함께한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세 사람은 야외 정원 벤치에 나란히 앉아 밝게 웃고 있으며, 늦은 밤 은은한 조명 아래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뷔는 사진 위에 “HBD야”라는 짧은 축하 메시지와 함께 손흥민, 조성진의 계정을 태그하며 손흥민의 생일을 기념했다. 손흥민은 7월 8일 생일을 맞았다.
사진 속 뷔는 레드 볼캡과 셔츠로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 스타일을 완성했고, 손흥민은 캐주얼한 반바지 차림에 해맑은 미소를 띠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조성진은 밝은 셔츠와 청바지로 단정한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뷔는 손흥민과의 만남에 앞서 지난 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셀린느 2026 S/S 컬렉션’ 행사에 참석해 배우 박보검, 수지 등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해당 모임에서는 파리의 한 레스토랑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다정한 포즈와 장난기 넘치는 표정을 지어 마치 한 편의 화보 같은 장면을 연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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