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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의 셰프’ 이채민, 임윤아·오의식 단둘이 출궁에 질투 폭발

입력 : 2025-09-13 22:40:50 수정 : 2025-09-13 22: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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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의 셰프’ 이채민이 질투심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 = tvN

‘폭군의 셰프’ 이채민이 질투심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 7회에서는 오골계삼계탕 재료를 구하기 위해 출궁하는 연지영(임윤아)의 이야기가 중심을 이뤘다.

 

연지영은 이헌(이채민)에게 좋은 재료를 구하기 위해 산 좋고 물 좋은 곳에 직접 가야 한다고 말하며 출궁 허락을 요청했고, 이헌은 이를 받아들이며 “내가 같이 다녀오는 게”라고 말했지만, 창선(장광)의 만류로 이헌은 궁에 남게 됐다. 

사진 = tvN

그리고 연지영의 옆에 임송재(오의식)를 붙였다. 이에 이헌은 길을 떠나는 연지영을 보며 “남들이 보기에는 저 두 사람이 이상해 보이지 않겠냐. 두 사람 부부로 보이지 않겠냐. 안 되겠다”라며 질투심 어린 반응을 보였다.

사진 = tvN

연지영과 임송재가 길을 나서자 두 사람 앞에 공길(이주안)이 나타났고, 그 뒤를 돌자 이헌이 등장했다. 이헌은 “남녀칠세부동석이다. 나와 이들이 동행하면 연숙수는 불편한 오해를 사지 않을 것이다. 누가 봐도 여인이다”라며 억지스럽지만 귀여운 명분으로 동행에 합류하며 길을 나섰다. 

 

한편 ‘폭군의 셰프’는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의 소유자인 왕을 만나며 벌어지는 서바이벌 판타지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토, 일 오후 9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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