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블랙핑크의 지수가 디올 피팅 현장을 공개하며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30일 지수는 자신의 SNS에 “Can’t wait to see what Jonathan has in store for the Dior Spring-Summer show. See you all there October 1, 2:30 pm Paris time”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수는 연두빛 오프숄더 드레스를 착용하고 단아하면서도 고혹적인 자태를 드러냈다. 드레스는 은은한 광택감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고, 자연스럽게 묶은 헤어스타일과 깔끔한 메이크업이 그녀의 세련된 이미지와 조화를 이뤘다. 지수 특유의 환한 미소와 부드러운 옆선은 글로벌 패션 아이콘다운 존재감을 한껏 발산했다.
이번 피팅은 10월 1일(현지 시간) 파리에서 열리는 디올 2025 봄·여름 컬렉션 쇼를 앞두고 진행된 것으로, 지수는 디올의 글로벌 앰버서더 자격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매 시즌마다 존재감을 빛내고 있는 지수는 이번에도 브랜드와 완벽한 시너지를 예고했다.
지수의 게시물을 본 팬들은 “지수는 말 그대로 디올 그 자체”, “여신이 따로 없다”, “세계가 반할 만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