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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된 사업주체의 진행으로 안정성, 추진성 모두 확보
이미지=광진 벨라듀

서울 광진구에 위치하는 광진 벨라듀가 조합원 모집을 진행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지주택 사업으로 진행되는 ‘광진 벨라듀’는 서울 광진구 군자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0층, 10개 동, 전용 59~84㎡ 총 683세대로 구성된다. .

 

조합 관계자에 따르면 통상 지주택의 경우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된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만큼 부침이 많아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서울숲 아이파크 리버포레’와 같은 성공 사례가 많아지면 부정적인 인식을 불식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최근 치솟는 분양가와 대출규제 강화로 인해 내 집 마련에 대한 부담이 높은 수요자들에게는 좋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다만, 사업 주체의 업무추진 능력은 성공을 위한 필수조건이라고 볼 수 있다. 일반 분양 대비 복잡하고 까다로운 절차가 있는 만큼 성공 노하우가 풍부한 대행사의 역할이 중요한 것이다. 

 

무엇보다 이곳의 업무추진 대행사가 바로 ‘서울숲 아이파크 리버포레’를 성공으로 이끈 정진개발의 계열사라는 점은 사업의 안정성과 빠른 추진속도를 가늠케 하는 척도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실제로 이 단지는 지난 4월 서울시의 지구단위계획 결정 고시를 득한 후 8월 건축심의 접수를 완료해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꼽히는 사업 안정성이 보장된다.

 

여기에 뛰어난 강남 접근성과 도심 속에서도 누릴 수 있는 쾌적성 등 수요자들이 선호할 정주 여건을 두루 갖춰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도 있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이 도보 약 10분대며 지하철 5·7호선 군자역 더블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또한 단지 바로 앞 동일로를 통해 영동대교로 바로 이어져 강남 접근성이 우수하며,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 등의 접근성도 좋다. 

 

특히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진행중으로 사업 완료 시 군자에서 청담까지의 차량 이동 시간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강남 접근성은 한층 더 좋아진다.

 

단지 바로 가까이에 장안초와 세종초가 있으며 주변으로 구의중, 건대사대부중·고, 자양중·고, 선화예고, 세종대, 건국대 등 명문학군이 밀집해 있고 구의동 학원가도 차로 약 10분대로 인접하다.

 

군자동 주민센터를 비롯해 롯데백화점(건대시티점), 이마트(자양점), 롯데시네마(건대입구점), 건국대병원, 성수동 상권이 밀집해 있어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며, 도보 거리에 어린이대공원과 중랑천이 가까워 쾌적성도 우수하다. 성수IT 개발진흥지구 개발로 인한 수혜도 기대된다. 

 

단지 설계도 우수하다. 단지 전체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84㎡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되며, 전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로 조망권 및 일조권이 우수하고, 세대별 프라이버시를 고려한 주동 배치까지 더해진다. 또한 판상형 4베이 맞통풍 구조로 환기도 용이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현재 막바지 조합원 모집을 진행 중이며 최근 교통영향평가를 승인받는 등 사업추진에 박차고 있다. 25년 12월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하여 26년 후반기 사업계획승인 접수를 할 예정이다. 

 

주택홍보관에 관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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