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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주, 김수용 퇴원했다고 하자… "상갓집 아니라 다행" 문자 눈길

입력 : 2025-11-21 20:20:09 수정 : 2025-11-21 2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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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윤석주.  사진 = 윤석주 SNS 계정

코미디언 김수용이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다가 퇴원한 가운데, 코미디언 윤석주가 그의 근황을 전했다.

 

윤석주는 20일 자신의 SNS에 “개그맨 김수용 선배가 퇴원했다고 카톡이 왔는데 후배 녀석의 카톡 보소…”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 윤석주 SNS 계정

공개된 사진에는 김수용이 “퇴근하고 집 왔다”고 보낸 메시지에, 윤석주가 “상갓집이 아니라 다행입니다”라고 답한 문자 대화 내용이 담겨 있다.

 

앞서 윤석주는 17일에도 문자 내용을 게재한 바 있다. 당시 윤석주는 “형님 괜찮으신 거죠? 걱정되네요”라고 안부를 물었고, 김수용은 “다행히 안 죽었어. 죽었다 살아남”이라고 답헀다. 이에 윤석주는 “조의금 굳었다 아싸”라고 장난스레 말했고, 김수용은 “까비”라며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수용은 지난 13일 경기 가평군에서 유튜브 콘텐츠 촬영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응급실로 이송됐다. 이후 호흡과 의식을 회복해 중환자실로 옮겨졌으며, 현재는 건강을 되찾아 퇴원한 상태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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