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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타의 연인’ 연극무대 선다

입력 : 2008-12-16 21:44:58 수정 : 2008-12-16 21:4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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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와 다른 결말
한류스타 최지우 주연의 SBS 수목드라마 ‘스타의 연인’이 연극으로도 제작될 계획이다.

드라마 제작사인 올리브나인 측은 최근 “‘스타의 연인’ 연극을 기획 중이다”라며 “연극에서는 드라마와는 다른 결말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영화가 드라마 혹은 뮤지컬이나 연극으로 제작된 적은 많았지만, 유명 드라마가 연극으로 만들어진 것은 흔치 않은 사례. 다만 비슷하게는 배용준 주연의 드라마 ‘겨울연가’가 뮤지컬로 만들어져 일본에서 공연돼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리브나인의 고대화 대표는 “국내와 해외를 아우르는 원소스멀티유즈가 중요하다”며 “연극에서도 지상파 수준의 음악을 투입해 완성도를 높일 계획으로, 일본에서도 공연할 것을 기획 중이다”라고 전했다. ‘스타의 연인’은 톱스타 이마리(최지우)와 대학강사 김철수(유지태)의 로맨스를 그린 멜로드라마다.

스포츠월드 탁진현 기자 tak0427@sportsworldi.com

사진=올리브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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