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성유리 '토끼와 리저드'로 첫 영화 데뷔

입력 : 2009-01-27 19:41:51 수정 : 2009-01-27 19:41:51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여주인공 메이역 출연
스포츠월드DB
가수에서 연기자로 거듭난 성유리(사진)가 생애 첫 영화 주인공으로 나선다.

성유리는 영화 ‘토끼와 리저드(가제)’(주지홍 감독)에서 여주인공 메이로 스크린에 모습을 드러낸다. 성유리가 연기하는 메이는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서 23년 만에 고국을 방문한 입양아. 메이는 어딘지 신비롭고 자유분방함을 가진 캐릭터로 오랜 외국생활에서 벗어나 고국에서 자신의 뿌리를 찾기위해 노력하는 인물이다. 성유리는 “처음으로 영화에 도전하는 거라 설레고 긴장된다”며 “설레는 긴장감을 가지고 기쁘게 영화에 도전하려고 한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성유리는 처음에 시나리오를 읽고 메이라는 배역이 너무 욕심이나서 결국 이번 간절히 요청한 끝에 영화에 출연하게 됐다.

영화를 연출하게 될 주지홍 감독은 영화의 본고장 프랑스에서 첫 데뷔를 한 실력파로 이번 영화 ‘토끼와 리저드’로 고국에서 자신의 실력을 뽐낼 계획이다. 영화 ‘토끼와 리저드’는 2월 본격적으로 촬영에 들어간다.

스포츠월드 황인성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