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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 작가 “미실역 고현정 연기 상상초월”

입력 : 2009-05-25 22:41:28 수정 : 2009-05-25 22: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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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월화드라마 ‘선덕여왕’(김영현 박상연 극본, 박홍균 김근홍 연출)의 두 작가가 고현정의 연기를 칭찬했다.

김영현 박상연 작가는 25일 오후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열린 ‘선덕여왕’ 1회 시사회에 참석해 고현정의 연기에 대해 “대단히 만족스럽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 작가는 “고현정이 생각 이상의 연기를 하고 있다. 나는 연기 상을 100% 다 그리지 않는데, 1회를 보니 연출과 연기에서 상상 이상의 것이 나왔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 작가도 “고현정의 연기는 ‘히트’ 때부터 좋았다. 작가가 만든 부분에 연출과 배우가 더해 미실 캐릭터를 높였다”고 말했다.

고현정은 ‘선덕여왕’에서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훗날 선덕여왕이 되는 덕만공주와 대립하는 신라의 팜므파탈 미실 역할을 맡았다. 이날 시사회에서 미실로 분한 고현정은 강력한 카리스마를 뽐내 단연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월드 탁진현 기자 tak0427@sportsworldi.com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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