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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찰비록’ 김지훈 초복 맞아 70인분 쐈다.

입력 : 2010-07-22 11:36:13 수정 : 2010-07-22 11: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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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오리지널 조선X파일 ‘기찰비록’의 남자주인공 김지훈이 지난 19일 초복을 맞아 스태프를 위해 70인분의 고기를 대접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했다.

 ‘기찰비록’은 조선왕조실록에 실제로 기록된 사건을 다루는 미스터리 사극물로 김형도(김지훈)과 허윤이(임정은)이 사건을 파헤치는 퓨전 사극물이다.

 지난달 17일 촬영을 시작한 ‘기찰비록’은 전주와 양수리, 수원, 용인 등을 넘나들며 현재 총 5회까지 녹화를 마쳤다. 연일 강행군에 스태프들의 건강을 염려한 김지훈은 고기파티를 열었다.

 서울 강남 삼성동 고깃집에서 밤 11시부터 시작된 몸보신 파티는 새벽 4시까지 이야기 꽃을 피우고서야 끝났다. 김지훈은 이 자리에서 “스태프들의 팀워크가 너무 좋고, 날씨도 운이 좋아 촬영이 일사천리로 진행되고 있다”면서 “뜨거운 땡볕아래 모두가 고생하는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기찰비록’은 8월20일 밤 12시 첫 방송된다.

스포츠월드 황인성 기자 enter@sportsworldi.com 사진제공=tvNa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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