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g.sportsworldi.com/content/image/2011/07/06/20110706001548_0.jpg)
티아라는 5일 오후 4시와 7시 도쿄 시부야 악스홀에서 본격적인 일본 활동을 알리는 쇼케이스를 열었다. 현장에는 참가를 신청한 7만 명 중 선택받은 1500명의 팬들이 함께했다. 한국 언론매체를 비롯해서 일본의 NHK, 요미우리 신문, 도쿄 스포츠 신문, 니혼 TV 등 300여 개의 일본 현지 언론매체들이 참석해 티아라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발표하는 곡마다 새로운 콘셉트를 추구하는 티아라답게 쇼케이스는 이들의 다양한 매력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는 자리로 연출됐다.
![](http://img.sportsworldi.com/content/image/2011/07/06/20110706001546_0.jpg)
티아라를 응원하는 한류스타들의 메시지도 공개됐다. 한류열풍을 이어온 샤이니, 송승헌, 초신성, 비스트, 장근석 등 한류스타들이 영상을 통해 나타나자 팬들의 함성은 높아져만 갔다.
![](http://img.sportsworldi.com/content/image/2011/07/06/20110706000212_0.jpg)
일본 활동곡 ‘보핍보핍(Bo Peep Bo peep)’은 중독성 강한 ‘고양이 춤’이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티아라는 ‘보핍보핍’ 무대에서 착용한 고양이 장갑을 팬들에게 선물하는 시간을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연출했다.티아라는 일본 J-ROCK과 3억5,000만엔(약 한화 47억 원)에 파격적인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일본활동에 돌입한다.
도쿄=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관련기사]
티아라, 日 진출 목표 "오리콘 차트 1위 해야죠"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