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속 지진희와 구혜선은 실제 비행기 조종석의 모습을 동일하게 재현한 칵핏을 배경으로, 조종사 포스를 물씬 풍기며 2012년을 시작하는 고품격 리얼 항공 드라마로써의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SBS드라마 스페셜 ‘부탁해요 캡틴’은 두 주연 배우들의 실감나는 연기를 위한 강도 높은 비행 훈련 및 실제 연습용 비행기 조종과 약 8억원이 투입된 항공기 세트장, 기내세트, 관제탑 세트 제작 등 이미 많은 화제를 낳아 온 2012년 최고의 기대작.
또 국내 항공 역사 60년 만에 금녀의 벽을 허문 여성 조종사, 인천 타워의 관제사와 같은 기존에 보지 못했던 독특한 캐릭터 및 하나의 여객기를 안전하게 띄우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피땀을 흘리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 항공 전반에 관한 시청자들의 호기심은 물론 따뜻한 감성까지 채워 줄 명품 ‘항공 휴머니즘 드라마’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포스터 촬영까지 마치고 본격적인 방송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부탁해요 캡틴’은 1월4일 오후 9시55분에 첫 방송 된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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