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의 아내 인민정이 근황을 전하며 휴식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인민정은 27일 자신의 SNS에 “오해 금지. 펜션하는 동생이 초대해줌. 마음에 안정을 취하라고. 일일이 다 안 적으면 또 오해를 일으키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인민정은 남편 김동성과 함께 펜션 수영장에서 야간 수영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편 최근 김동성은 전처와 관련된 명예훼손 사건으로 다시 주목받았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지난 6월, 김동성의 전처 A씨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송치한 바 있다.
2018년 김동성과 이혼한 A씨는 2020년 3월경부터 합의된 양육비를 받지 못했다며, 그해 양육비 미지급자의 신상을 공개하는 인터넷 사이트 ‘배드파더스’ 운영자에게 김동성의 정보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인민정은 SNS를 통해 “돈을 벌어서 양육비를 해결하려는 마음은 변함없다”며 남편 김동성에 대한 신뢰와 가족에 대한 책임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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