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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박하선 주연 '음치클리닉', 크랭크인

입력 : 2012-05-03 15:36:20 수정 : 2012-05-03 15:3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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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상현, 박하선 주연의 영화 ‘음치클리닉’이 크랭크인했다.

 ‘음치 클리닉’은 짝사랑하는 남자를 위해 음치에서 탈출하려는 여자와 그 여자를 도와주려다 엉겁결에 애정전선에 합류하게 되는 음치클리닉 강사의 스토리를 그린 코미디 영화.

 이번 영화로 데뷔 7년 만에 스크린에 데뷔하는 윤상현은 음치클리닉 강사 신홍 역으로 분하여 까칠, 도도한 매력과 함께 여성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노래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윤상현은 “첫 영화인 만큼 보컬 트레이닝부터 피아노, 기타 등의 악기 레슨을 받으며 열심히 촬영 준비 중”이라며 첫 스크린 데뷔에 대한 소감을 밝힌 바 있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엉뚱 발랄한 국어교사 역할로 스타덤에 오른 박하선은  지독한 음치이지만, 짝사랑하는 남자를 위해 음치에서 탈출하고자 고군분투하는 동주 역을 맡았다.

 ‘적도의 남자’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임정은이 동주의 짝사랑을 이루어주기 위한 지원군에서 예기치 않게 사랑의 라이벌이 되어 버리는 동주의 가장 친한 친구 보라 역을 맡았다.

 지난 2일 서울 강남의 한 애니메이션 녹음실에서 진행된 첫 촬영은 직업이 성우인 동주가 애니메이션을 더빙하는 장면이 촬영됐다. 동주의 급하고 앞뒤 안 가리는 다혈질의 성격과 꽁꽁 숨겨놨던 노래실력이 들통나는 장면이 촬영됐다고.

 ‘음치클리닉’은 하반기, 개봉될 예정이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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