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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베이, 힙합뮤직&워터파크

입력 : 2012-06-07 18:47:50 수정 : 2012-06-07 18: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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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베이 내달 '썸머 웨이브 페스티벌'… 해외유명 아티스트 초청
지난해 썸머 웨이브 페스티벌 모습
에버랜드의 워터파크 캐리비안베이가 7월 14일과 15일 PMC 네트웍스와 함께 워터파크 음악축제 ‘썸머 웨이브 페스티벌 2012’를 개최한다.

작년 세계 워터파크 최초로 ‘뮤직 페스티벌’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선보이며 5000여명의 젊은이들을 열광시켰던 캐리비안베이는 올해 더욱 업그레이드 된 라인업으로 축제를 본격적 궤도에 올릴 생각이다.

뮤직 페스티벌은 단순히 공연 관람 차원이 아닌 21세기의 세계적인 문화 트렌드로, 국내에서도 지난 5∼6년간 시장이 급성장해 락(Rock), 일렉트로닉(Electronic), 재즈(Jazz) 등 다양한 장르의 페스티벌이 자리잡았다.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자연 속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다는 매력 때문에 매년 약 15만명의 사람들이 페스티벌을 찾고 있다.

캐리비안베이는 그 중에서도 여름에 가장 잘 어울리는 장르인 ‘힙합’을 전면에 내세워, 20·30대 젊은층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14일에는 그래미 3개 부문 수상에 빛나는 힙합 아티스트 ‘루다크리스(Ludacris)’, 15일에는 영국 출신 R&B 스타 ‘타이오 크루즈(Taio Cruz)’가 내한을 확정지었다. 둘 다 첫 내한 공연이다. 아티스트 라인업은 추가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며, 썸머웨이브 페스티벌 공식 사이트(www.summerwave.co.kr)와 에버랜드 트위터(@witheverland)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썸머 웨이브 페스티벌’은 세계 유일의 워터파크 음악축제인만큼 진행 형태도 특별하다. 캐리비안베이 안에 수상 무대가 들어서며, 공연 내내 파도풀을 가동해 관객들은 파도풀의 물살을 즐기거나 스탠딩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캐리비안베이의 멋진 야경을 즐기며 아무 방해도 받지 않고 열정을 발산할 수 있다는 것도 매력적이다.

공연 예매는 주요 예매사이트(인터파크, Yes24, 옥션)에서 가능하며 가격은 8만8000원, 6월 13일까지는 조기예매 10% 할인 혜택이 있다. 특히 이번에는 낮에 캐리비안베이 스릴 어트랙션을 즐기고 밤에는 수상 무대에서 펼쳐지는 공연을 만끽할 수 있는 ‘콤보티켓’을 선보인다. 캐리비안베이 이용과 공연관람을 모두 포함한 패키지권은 15만 8000원. 삼성카드로 구매시 40% 할인된 9만48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031-320-5000

배진환 기자 jba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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