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명리조트의 ‘피아페스티벌(사진)’은 올해 첫 선을 보이는 공연으로, 공식 홈페이지(www.fiafestival.com)를 자세한 통해 일정이 발표됐다. 비발디파크 매봉산 자락 아래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오후 2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되며 자연과 음악, 사람이 어우러지는 초가을 대표적인 뮤직페스티벌로 런칭될 예정이다.
제1회 ‘피아 페스티벌’은 9월 초가을의 낮과 밤을 음악과 함께 하고픈 사람들을 초대해 따뜻한 어쿠스틱 음악축제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어쿠스틱’이라는 광범위한 장르는 특정 장르로 한정짓지 않고 감성을 자연속에서 펼치기에 적격이라는 평가다.
축구장 두 배 크기의 잔디광장에서 마련된 ‘피아페스티벌’ 특설무대에는 피크닉 존과 파라솔 존 등 참가자들이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부대 시설들까지 운영된다. 특히 서울-비발디파크 간 왕복셔틀을 공연 전후로 운행할 예정이어서 귀가 문제도 해결될 전망이다.
참가하는 아티스트도 국내외 재즈, 크로스오버, 인디 아티스트 등 라인업이 화려한다. 한국대중음악상을 수상하며 많은 매니아들을 확보하고 있는 페퍼톤스, 대한민국에 집시 기타 열풍을 불러일으킨 기타리스트 박주원, 한국 최고의 재즈보컬리스트 말로, 일본 3인조 시부야계 그룹 패리스매치, 일본 재즈힙합의 선두주자 디제이 오카와리 외에 크리스탈레인, 푸디토리움, 윤한, 라벤타나, 박새별, 재즈노바 등의 참가가 확정됐다.
티켓은 옥션, 지마켓 등에서 판매중이다. 티켓은 전석 2만5000원이며 온라인 예약 시 10%할인을 받을 수 있다.
선착순 300매 한정으로 런칭기념 ‘Early Bird 40% 할인’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왕복셔틀버스 예매는 대명투어몰(www.daemyungtourmall.com)에서 가능하다. 1588-4888
배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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