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시장과 조 대표는 협약서에 서명하고 인천의 체육 발전과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오는 3월4일 창단 예정인 포스코파워 여자 탁구단은 감독, 코치 2명, 선수 6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되며 전국체육대회 등 각종 대회에 인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감독은 인하대 출신의 김형석 서울시청 탁구단 전 감독이 내정됐다.
인천시체육회는 협약에 따라 포스코파워 여자탁구단에 훈련장, 경기장을 제공하고 선수 육성과 팀 운영에 행.재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포스코파워 탁구단이 창단되면 여자 실업팀으로는 시·군청 팀을 제외하고 대한항공과 삼성생명, 마사회(KRA), 대우증권에 이어 5번째 팀이 된다.
스포츠월드 강용모 기자 ymka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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