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러한 가운데 UBA성형외과와 중국의 LK성형외과가 업무 제휴 체결을 통해 상호 협력키로 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의 사실을 중국심양방송국에서 직접 취재에 나서기도 했다.
두 병원은 이번 체결을 통해 국제홍보, 정보교류, 국제행사 공동개최, 해외 네트워크 구축 등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중국 및 동남아시아에서 성형한류를 주도 중인 UBA성형외과가 LK성형외과와 손잡고 해외마케팅 활동을 체결하기 위해서도 적극 협상중이다. UBA성형외과의 경우에는 공동 마케팅 진행으로 중국, 러시아 환자 유치에 탄력이 붙는 것은 물론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더 넓은 해외시장 확보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UBA성형외과 박성철 대표원장도 “두 병원이 상호 윈-윈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을 통해 해외환자 유치에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더 많은 전문병원들이 의료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한편 UBA 성형외과는 앞으로 환자 유치를 위한 인프라 구축을 비롯해 한국 성형외과 의사의 해외진출 및 시장 확대를 위한 인프라 구축 의료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원익 기자 wi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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